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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이별 아픔 골프로 극복? "연습위해 5시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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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과 박한별. 사진출처=박한별 인스타그램.

이정진과 박한별. 사진출처=박한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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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박한별과 정은우의 결별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박한별의 골프 사랑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박한별은 평소 인스타그램에 골프 라운딩을 즐기는 사진을 자주 올린다. 배우 이태곤, 개그맨 김지호 등과 라운딩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5일에는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한 이정진과 골프장에서 찍은 셀카를 올렸다.
이밖에도 최근 2주 사이에만 골프와 관련한 동영상과 사진 등을 4~5차례 게재해 이별에도 아랑곳 않는 골프사랑을 드러냈다. 그는 2010년 골프를 시작해 올해로 구력이 6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별은 2012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골프를 시작하게 되면서 내가 부지런한 아이란 걸 느꼈다. 원래 아침잠이 많은데 스윙연습을 위해 새벽 5시에 일어난다. 아침형 인간으로 바뀐 셈이다"고 말했다.

박한별은 이어 "골프란 운동이 삶을 의욕적으로 바뀌게 해줬다. 골프 친 지는 3년 정도(2012년 당시) 됐는데 평균타수는 80 후반대고 잘 칠 때는 80초반 정도"라고 설명했다.
골프는 18홀 72타로 완주하는 스포츠로, 공을 친 횟수가 적은 사람이 승자가 된다. 평균 81타수 이내로 경기를 마치는 선수를 싱글 플레이어라고 부르며 아마추어에서는 수준급으로 인정받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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