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리스의 위기 속에서도 국제 유가는 오히려 하락했다.
유가 하락은 그리스에서 디폴트와 그렉시트가 야기되면 유럽경제가 침체돼 원유에 대한 수요가 금감할 것이라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3일 새벽에 끝난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현지시각 기준 2일자 거래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격은 전날보다 0.65% 하락했다.
또 영국의 런던 ICE거래소에서도 8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이 0.19% 내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