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롯데렌탈에 따르면, 롯데렌터카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및 롯데워터파크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반대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및 롯데워터파크 티켓 구매 시 받은 영수증을 롯데렌터카 내륙 전 지점에서 보여주면 단기렌터카 대여요금이 45% 할인된다.
또한 롯데렌터카는 신규 브랜드 출범을 기념해 단기렌터카 이용고객에게 롯데제과의 초콜릿을 선물로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롯데렌탈은 롯데그룹 계열사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준비 중이다. 카셰어링 특성상 여러 지역에 차고지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그린카와 관련해 마트와 백화점의 주차장을 이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또한 호텔과 연계해 기사 포함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롯데그룹은 전국적으로 다양한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협업이 가능하다"면서 "이같은 유통망을 바탕으로 차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들을 발굴하고 있어 롯데그룹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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