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0대 남성이 필로폰을 투약한 뒤 목욕탕 여성 탈의실에 침입해 난동을 부린 사건이 발생했다.
1일 부산 연제경찰서는 환각상태에서 목욕탕 여성 탈의실에 침입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문모(2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문씨는 여성 탈의실에서 "누가 날 죽이려 한다"며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문씨의 침입에 놀란 여성들은 공포에 떨다가 모두 안전하게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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