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프로야구 LG와 두산의 올 시즌 팀 간 열 번째 맞대결이 비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 두산의 경기를 우천 순연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LG는 임정우(24·20경기 2승 5패 평균자책점 5.20)에, 두산은 앤서니 스와잭(29·2경기 1패 평균자책점 7.50)에 각각 선발 마운드를 맡길 예정이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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