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한화 방산부문 임직원들이 연평해전 13주기를 맞이해 자체적인 추모행사를 가졌다.
▲㈜한화는 지난 6월 29일 제2연평해전 13주기를 맞아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상기하고 국군 장병의 희생을 기리고자 방산부문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연평해전 단체관람을 실시했다. 영화시작 전 임직원들이 연평해전 용사들을 추모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방위산업을 담당하는 기업으로서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국군 장병들의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취지로 시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화 관계자는 "우리 군 장병들의 용기와 희생에 감사함이 밀려왔다"며 "영화에 대한 평가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우리 장병들에 대한 고마움은 누구나 같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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