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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GOLDEN) 솔루션이 뭐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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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위성정보로 사회문제 해결하는 '골든 솔루션' 시범 과제 2개 선정

▲아리랑 3A호가 촬영한 사진.[사진제공=한국항공우주연구원]

▲아리랑 3A호가 촬영한 사진.[사진제공=한국항공우주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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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위성정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이른바 '골든 솔루션(GOLDEN)' 사업에 2개의 시범 과제가 선정됐다. 골든 솔루션은 G(지리), O(해양), L(국토), D(재난), E(환경), N(안보) 등 사회문제 해결에 위성정보를 활용하겠다는 사업이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국가가 보유한 다양한 위성정보를 활용해 사회 전반의 문제에 대한 예측과 대응을 위한 골든 솔루션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지난 3월 2개 분야에 대한 주관기관 공모절차를 거쳐 2개 과제를 선정했고 7월1일부터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첫 번째 과제로 선정된 것은 위성영상을 활용한 클로로필 농도 분석과 해양 기름유출 분석 등 두 가지이다. 주관기관 선정평가는 신청한 산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의 사업성과 기술의 우수성, 사업화 역량, 주관기관의 의지, 추진여건, 사업화 계획 등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고 평가결과 2개 과제를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위성정보의 특징인 광역성·시계열성·준실시간성 등을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하기 위해 다부처 정책수요에 직접 연계해 효율적 정책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위성정보 활용의 본격적 국내 신시장 창출을 통한 위성영상 분야의 기업육성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비즈니스모델 제시가 가능하다.

미래부의 한 관계자는 "골든 솔루션 사업은 핵심국정과제인 '인공위성 개발로 국가안전과 대국민 서비스 강화'를 위한 핵심사업"이라며 "앞으로 위성정보 기반의 사회문제 해결형 실증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우주개발의 성과를 기반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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