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추천후보지 선정위원회 열고 논산시 부적지구로 도전장…다음달 27∼31일 제안서 접수, 부지선정위원회 심의 거쳐 오는 8월14일 최종결과 발표
29일 충남도에 따르면 국방신뢰성시험센터는 각종 군 용용장비 고장이나 수명분석, 비사격 시험, 소음·진동시험 등을 하는 연구시설로 121명의 직원이 일하게 된다.
국방신뢰성시험센터 터는 전국 공모로 선정한다. 지난 1일 공모에 이어 다음달 27∼31일 제안서를 접수하고 부지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8월14일 최종결과가 발표된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국방기술품질원 공고 후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유치지원단을 꾸리고 충남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지를 선정키 위해 충남도 공무원과 외부전문가 9명으로 선정위원회를 만들었다.
선정위원회는 논산 부적지구가 국방기술품질원의 국방신뢰성시험센터 터 선정기준인 개발 용이성, 확장성, 업무수행효율성, 접근성, 경제성과 환경영향, 정주여건, 지방자치단체 도움 등이 가장 알맞은 것으로 판단했다.
충남도는 국방신뢰성시험센터 끌어들이기 때 지역중소벤처기업의 방산시장 진출기회를 주고 방산업체 집적화, 민군기술협력으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계룡·논산지역 국방산업집적지 조성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논산시와 충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충남도 관련부서와 함께 경쟁력 있는 사업계획을 만들어 본선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