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과 8월 2개월간 해남공룡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난 우리집 귀염둥이’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진행하는 전시로, 어린이들에게 정서적으로 많은 영향을 주는 애완동물에 대한 체험전시를 통해 자연스럽게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준다.
전시는 액자 안에 있는 애완동물의 털을 만져보며 애완동물의 종류와 동물마다 다른 특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코너와 함께 애완동물을 돌볼 수 있는 체험, 주인에게 버려진 애완동물의 슬픈 마음을 그리는 애니메이션 등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1시간 연장 운영된다.
한편 해남공룡박물관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등 6개 기관과 MOU를 맺고 지난해 9월부터 기획전시물을 순회? 전시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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