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화보를 통해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섹시미를 발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엄정화는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미쓰 와이프'에서 엄정화는 변호사에서 하루아침에 주부가 된 연우 역을 맡았다. 그는 "성공이라는 벽에 갇혀 지내던 여자가 가족이라는 예상치 못한 감정에 부딪히면서 마음의 벽을 무너뜨리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싱글 여자가 느낄 수 없었던 감정들을 잠시나마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1993년 1집 앨범 발매 후 지금까지 작품 사이의 짧은 공백기를 제외하고 쉴 새 없이 달려온 엄정화는 "어떤 때는 일이 연애보다 더 좋다. '연기'와 '노래'는 어린 시절부터 꿈꿔온 나의 꿈"이라고 말하며 변함없는 열정을 드러냈다.
엄정화의 관능미가 돋보이는 화보와 영화 '미쓰 와이프'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엘르' 7월호와 공식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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