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풍물패와 2015 광주하계U대회 마스크트 ‘누리비’가 대회 주요 경기장 및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도심곳곳을 돌며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전세계 대학생 올림픽의 분위기를 달군다.
"우리 멋·소리로 대회 분위기 고조…경기장 등서 외국인에 볼거리 제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시 광산구 풍물패와 2015 광주하계U대회 마스크트 ‘누리비’가 대회 주요 경기장 및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도심곳곳을 돌며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전세계 대학생 올림픽의 분위기를 달군다.
풍물패는 U대회 개최 전까지 광주송정역과 첨단LC타워, 수완호수공원 등 광산구 다중집합장소에서, 경기가 시작되는 다음달 3일부터는 각 경기장에서 사물놀이로 한국의 멋과 소리를 선보인다.
아울러 누리비와 함께 대회 홍보물을 나눠주며 주민, 대회참가·관람·응원 외국인과 기념사진도 찍는다. 26일부터 대회시작 전날까지는 광산송정역에서 열리는 선수단 맞이 환영행사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일정도 소화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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