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2015년 전라남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현대삼호중공업의 ‘도전’분임조를 최우수로 선정하는 등 12개 분임조를 우수팀으로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각 팀들은 품질분임조 활동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품질을 향상해 고객 지향적 생산활동을 해왔다.
현대삼호중공업의 ‘도전’분임조는 현장 개선 분야에서 ‘평형수 탱크 도장 작업 방법 개선으로 작업시간 단축’을 위한 연구를 했다. 도장 작업시간 22% 절감 및 공장 회전율 증대 등의 효과를 거둬 기업 현장의 공정 개선 및 작업 능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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