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다시 나왔다.
영국 메트로는 23일 "맨유가 6650만 파운드(약 1160억 원)에 호날두 영입을 노리고 있다"며 "라파 베니베즈 감독 체제의 레알 마드리드에서 호날두는 안정적이지 못하다. 베니테즈 감독은 가레스 베일을 중심으로 팀을 꾸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22일 스페인 매체 '아스'는 "호날두가 세르히오 라모스, 이케르 카시야스 등 팀을 위해 헌신한 레전드를 대하는 레알 마드리드의 태도에 분노하고 있다. 자신도 같은 처지가 될까 봐 걱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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