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연극배우 김운하가 고시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서울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김운하가 서울 성북구 한 고시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고인이 고혈압, 신부전증, 알코올성 간질환 등이 있었음이 확인돼 지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특히 김운하의 시신은 ‘무연고 주검’으로 처리됐다가 연극계 동료들의 도움으로 발인을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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