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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거주자우선주차장 최대 4명까지 함께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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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차 구획선을 최대 4명까지 함께 이용 가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부족한 주차공간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와 유휴 주차공간을 함께 쓰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7월부터 ‘거주자우선주차장 주차나눔’ 사업을 시행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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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거주자우선주차 구획선 ‘개별지정 전일제’ 배정자는 자신의 주차 공간을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서대문구 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주차시설→거주자우선주차→주차나눔신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자신과 공유등록 대상자의 차량번호, 연락처, 주소 등을 적어 넣은 뒤 공단 팩스(396-3929)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연중 신청 가능하며, 전일제 배정자 본인 차량 외 추가로 최대 3대까지 공유 등록할 수 있다. 공유 등록 차량은 ‘주차 나눔’ 스티커를 부착한 후 이용하면 된다.

또 주차요금을 나누어 낼 경우 공유 이용자들이 자율적으로 정하면 된다.
현재 서대문구 내 거주자우선주차 구간 총 6477면 중, 개별지정 전일제로 운영 중인 4081면이 주차나눔 대상이 된다.

서대문구의 이번 주차공간 공유 사업은 주차 고민을 해결하고 불법 주차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며 이웃 간 유대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대문구 도시관리공단 공영사업팀(360-8531~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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