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개회식 축사에서, 메르스 대응을 위해 범정부적인 역량을 결집해 접촉자 추적 관리 등 총력 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감염된 환자 완치를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신종 감염병 위협은 모든 국가가 합심해 대응해야할 사안이란 점을 강조하고, 이런 맥락에서 보건의료분야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축사에 앞서 우리나라 최초 간호교육기관 설립자인 고 마가렛 제인 에드먼즈에게 훈장 동백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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