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교수는 이날 열린 국회 메르스대책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춘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질문에 "병원 감염의 고리가 아직 끊어지지 않았다"면서 이와 같이 말했다.
이에 대해 박인숙 새누리당 의원은 "감염된 줄 알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이런 일이 일어나면 끊어지는 게 어려울 것"이라면서 "마지막 환자가 보고되고 그때부터 잠복기인 3주가 지났을 때가 끝나는 시점이다. 가정해서 답하기 힘들 것이란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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