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이 중동에서 확인된 발병 양상과 차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코르스'(KORS)일 가능성이 언급됐다.
코르스는 기존의 메르스와는 다른 한국판 메르스(Korean MERS)라는 뜻이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한 환자가 다수에게 메르스를 감염시키는 사례가 속출했다. 특히 1번 환자는 30명, 14번 환자는 63명을 감염시킨 '슈퍼 전파자'다.
일각에선 가족 간병이 많고 응급실이 유난히 북적거리는 한국형 병원 문화를 감안하더라도 전파력이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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