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생활해온 김 할머니는 건강이 악화돼 이날 오후 경기도 광주 참조은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8시40분께 숨졌다.
빈소는 경북 안동의료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김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8명 중 생존자는 51명으로 줄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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