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중진공, 24일까지 2015년 신입직원 공개채용 실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선강]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동부지부(지부장 배동식)는 오는 24일까지 ‘2015년도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위한 원서접수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행정직(일반행정, 노무사, 회계사)과 기술직(기계, 금속, 화공·환경, 전기전자, 전산, 바이오생명공학, 교육, 통계/금융공학)이며, 채용인원은 총 50명이다.

중진공은 사회형평적 채용 실천을 위해 비수도권 지역인재, 본사이전지역(경남) 인재 및 공공기관 청년인턴 경험자 등을 우대해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인턴 경력자를 채용시 우대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올해부터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능력중심 채용 방식을 전면 도입했다. 이를 위해 입사지원서부터 필기, 면접 등 전형단계에 직무 수행역량을 정확히 평가 할 수 있는 기준을 반영했다.
우선 입사지원서는 직무역량이 우수한 인재를 직무관련 경험, 경력, 교육사항 등 직무능력에 대한 자신의 능력과 경험을 기술하도록 개편했다.

그리고 필기전형은 기존의 인·적성검사를 대신해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력 등 실제 직무수행 역량을 평가하는 직업기초능력 시험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면접전형에서도 NCS에 기반한 다양한 면접기법을 통해 해당 직무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평가한다.

입사지원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를 통해 하면 된다.

노무사, 회계사는 관련 자격증 소지자로 신청자격이 제한되며, 채용예정 직무 중 1개 직무만 지원이 가능하다. 문의는 중진공 전남동부지부(061-724-1056) 또는 운영지원실(055-751-9323~5)로 하면 된다.

배동식 전남동부지부장은 “중진공은 단순히 스펙이 우수한 지원자보다는 직무역량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스펙초월 소셜리크루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중소기업 지원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직무역량이 우수한 인재선발을 위해 NCS 채용방식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NCS 채용과 관련해 “지원자들은 평소 희망직무에 관련된 교육,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직무역량을 키우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