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중소기업중앙회가 300개 식품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할랄시장에 대한 식품중소기업 인식 및 진출의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3명 중 1명꼴인 31.3%가 할랄시장에 이미 진출해 있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식품제조 중소기업 중 61.0%가 할랄 시장에 대해 알고 있으며 이 중 48.1%가 할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할랄시장에 진출하려는 이유로는 '글로벌시장 진출 및 다각화'가 45.2%로 가장 높았고, '내수시장 한계 극복'(24.7%)이 그 뒤를 이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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