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현대삼호重, ‘담배연기 없는 사업장’ 추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전세종]

영암군보건소와 ‘담배연기 없는 클린사업장 만들기' 협약 체결

<최명수 현대삼호중공업 안전보건부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장경자 영암군보건소장이 ‘담배연기 없는 클린 사업장 만들기 협약’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명수 현대삼호중공업 안전보건부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장경자 영암군보건소장이 ‘담배연기 없는 클린 사업장 만들기 협약’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하경진)이 금연펀드를 운영하기로 하면서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 확보, 깨끗한 작업장 조성, 품질 제고 등 1석4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어 그 결과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2일 “영암군보건소와 ‘담배연기 없는 클린사업장 만들기 협약식’을 갖고 금연펀드를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금 출연과 운영, 금연 클리닉 진행, 무료 금연보조제 지급, 금연펀드 참가자 사후 관리 등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금연펀드의 경우 지원자들의 본인 분담금 3만원에 회사와 보건소의 지원금 7만원을 더해 1인당 10만원의 기금이 마련됐다. 현대삼호중공업에서는 150명이 참가해 총 1500만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이 기금은 금연 성공자들이 나눠 갖게 된다. 금연펀드는 올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금연을 강제할 수는 없지만 본인의 건강을 위해 작은 동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영암군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펀드를 조성했다”며 “사내 흡연율이 떨어짐에 따라 공장이 깨끗해지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효과도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오영주 기자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