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는 2일 오후 전북혁신도시 본사를 방문한 세계은행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의 선진측량기술과 토지행정제도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표 지적공사 사장은 캐리앤 캐드먼 세계은행 아시아지역 담당자와 라오스, 필리핀 등 세계은행 파트너 국가의 정부 관계자와도 개발도상국, 저개발국가의 토지관련 시스템개선에 필요한 협력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김 사장은 "이번 행사가 글로벌 공간정보메카 도약을 위한 LX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며 "해외사업 확대를 통해 우리의 경험과 노하우를 개도국에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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