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조사 결과...전문 교육 과정 운영해 1980명 교육시키기로
여성가족부는 현재 공공기관의 94.7%에 직장 성희롱 등에 대한 상담을 담당하는 '고충 상담원'이 있지만 이들 중 교육을 받은 사람은 절반인 52.7%에 불과하다고 1일 밝혔다.
전문과정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본원과 남부센터에서 비숙박 2일 과정으로 진행되며 총 52기수, 기수별로는 40명~45명을 모집·운영한다. 심화과정은 전문과정 이수자 또는 고충상담경력 2년 이상자를 대상으로 사이버 학습·1일 과정으로 총 3회 진행된다.
교육기간 신청·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dems.kigepe.or.kr)을 참고하면 된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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