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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 12명으로 늘어, 최초 감염자와 같은 병동…'공포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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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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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메르스 환자가 12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메르스 바이러스 증상과 예방방법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감염 의심자 2명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메르스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오늘까지 총 12명의 메르스 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메르스 바이러스 11번째 환자는 79세 여성이며, 12번째 환자는 49세 여성으로 두 환자 모두 국내 최초 감염자인 A씨와 같은 병동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스 바이러스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에서 유행하는 중증급성호흡기 질환으로,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에게는 주로 발열을 동반한 기침·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구토·설사·변비 등의 소화기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으며, 만성질환자나 면역저하자의 경우 폐렴·급성심부전 등의 합병증이 올 수 있다.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화장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손으로 눈, 코, 입 등을 만지지 않아야 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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