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금융감독원이 교사의 금융이해력 향상을 위한 금융연수를 올 여름방학부터 대폭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에서만 진행되던 연수를 지방으로 확대하고, 지난해 160명이었던 인원도 올해 680명으로 늘린다.
금감원은 주요 금융상품의 특징, 신용관리, 재무설계 등과 함께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금융교육의 중요성과 각종 금융교육 기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30일까지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fss.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금감원은 7월10일 연수대상자를 선정해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한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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