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은 전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우즈베키스탄 대외경제투자무역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우즈벡 국영기업 우즈엘텍사노아트(Uzeltechsanoat)사와 벽걸이형 에어컨을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캐리어에어컨이 공급하는 벽걸이형 에어컨은 공간의 효율성을 높인 콤팩트한 디자인에 공기청정·응급운전·제습운전·자동운전이 가능하다. 대기전력 1W 미만에 초절전 고효율 기술인 DC하이브리드 인버터 기술이 탑재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외경제부 주최, 코트라(KOTRA), 주한우즈벡대사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루스탐 아지모프(Rustam Azimov) 우즈벡 부총리, 엘료르 가니예프(Elyor Ganiev) 우즈벡 대외경제투자무역부 장관 등 우즈벡 정부 관계자들과 에르킨 이미노프(Erkin Iminov) 우즈엘텍사노아트 회장 등이 참석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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