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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자기주도학습센터 등 벤치마킹 행렬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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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5개구 연합 의정연구모임 ‘2015 현장속으로’ 성북구 방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우리나라 최초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성북구의 아동·청소년 사업을 한 수 배우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광역시 5개구 연합 의정연구모임 ‘2015 현장속으로’ 구의원 17명, 공무원 5명은 선진지 방문의 일환으로 성북구를 최근 방문, 성북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성북아동청소년센터, 성북구의회 등을 둘러보았다.
광주광역시 5개구 연합 의정연구모임 ‘2015 현장속으로’의 구의원와 공무원 22인

광주광역시 5개구 연합 의정연구모임 ‘2015 현장속으로’의 구의원와 공무원 2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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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선정’ 관련 추진사업 및 사례 등 아동친화도시 구축을 위한 관련 사업과 정책에 대해 청취했다.

성북자기주도학습센터에서는 수요자 중심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노하우와 결과를 경청했다.

성북아동청소년센터에서는 성북구 내 190여 개 시설이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청소년 지원체계를 확인했다.
특히 복지서비스의 중복과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한 ‘성북형 방과후 돌봄 서비스’에 대해서는 많은 질의가 쏟아졌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권리의 주체로 접근하는 것이 성북구의 기본적인 시각”이라며 “우리나라 첫 아동친화도시 성북구라는 남다른 책임감으로 진정한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의 사례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한 구의원은 “성북형 방과후 돌봄 서비스에서 볼 수 있듯이 행정 중심이 아니라 수요자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추진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면서 “광주광역시의 육아지원 사업도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데 성북구의 사례와 접목하면 더욱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성북구는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비롯 ‘마을만들기’, ‘성북동역사문화지구’ 등 역점사업을 수요자중심으로 추진함으로써 다른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단체들의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성북구는 앞으로 우수정책사례를 적극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메뉴얼화 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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