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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타이젠 스마트폰Z1, 방글라데시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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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Z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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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삼성전자가 타이젠 운영체제(OS) 기반으로 출시한 스마트폰 Z1이 지난 1분기 방글라데시에서 1위를 차지했다.
25일 홍콩의 시장조사업체인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삼성의 Z1은 방글라데시에서 지난 1분기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에 등극했다.

Z1은 삼성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OS 타이젠을 기반으로 출시된 첫번째 스마트폰이다. 삼성은 올해 1분기 인도와 방글라데시에서 Z1을 출시했다.

2015년 1분기 방글라데시 휴대폰 시장 점유율(자료:카운터포인트)

2015년 1분기 방글라데시 휴대폰 시장 점유율(자료:카운터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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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성전자는 방글라데시 휴대폰 시장에서 7.2%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점유율 23.4%로 2위다.

방글라데시 1위 스마트폰 업체는 현지 기업인 심포니모바일로 휴대폰 시장 점유율 36.6%,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8.0%를 차지하고 있다.

방글라데시는 저가 스마트폰 위주로 시장이 형성돼 있다. 심포니 모바일의 베스트셀러 스마트폰 모델은 약 60달러 정도에 팔리고 있다. 삼성Z1의 판매 가격은 약 92달다.

Z1은 인도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도에서 Z1은 현재까지 약 50만대 가량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스리랑카에도 Z1을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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