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일자리참여자 취업지원교육, 직업심리검사, 집중상담 등
이번 취업지원프로그램은 6월 말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참여자의 취업의지와 자존감을 높이고 취업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민간일자리로 진입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3개 분야로 나누어 운영된다.
오는 28일은 청년층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업심리검사를 한다. 직업심리검사는 150장의 직업카드를 분류해 참여자의 성격 및 흥미유형, 진로갈등 등을 분석하는 검사다. 개인의 직업적성을 파악, 그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참여자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로 지속적인 취업알선을 할 예정이다.
또 6월8~15일 6회에 걸쳐 50세 미만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컨설팅(집중 상담)을 실시한다. 희망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3명이 진행하는 집중상담은 1:1 개별면담을 통한 재취업 상담, 적성계발을 위한 직업훈련 안내, 사업종료에 따른 실업급여 수급방법 등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참여자의 의지만 있다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매개체가 될 전망이다.
일자리정책과(2286-6397)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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