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국민안전처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금융전산분야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됐다.
또 위기대응 행동매뉴얼에 따른 대응 절차가 명확하게 작동되는지를 점검하고, 훈련 시 미흡한 사항은 매뉴얼 개선을 통해 금융전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양우정 KDB산업은행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금융서비스 연속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재난상황 발생 시 초동조치 시기를 놓치거나 대응 절차의 미숙으로 금융서비스 마비가 지속되는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금융전산분야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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