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첼시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28)가 공으로 상대팀 머리를 맞춰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게 됐다.
19일 영국의 더 호손스에서는 첼시와 웨스트 브로미치의 2014-2015 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양팀 선수들이 서로 항의하며 경기가 중단된 상태에서 흥분한 파브레가스는 공을 차 크리스 브런트(31·웨스트 브로미치)의 머리를 맞혔고 바로 퇴장 당했다.
이 때문에 파브레가스는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게 됐다. 올 시즌 잔여경기가 1경기밖에 남지 않아 나머지 징계는 내년 시즌으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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