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축제’ 10만 인파로 ‘북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6일 서면 마량포구에서 개막식 갖고 14일간 일정 시작…kg당 2만8000원에 팔아 관광객들 발 디딜 틈 없어, 맨손으로 광어잡기·어린이 광어낚시 등 갖가지 프로그램들도 마련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제11회 자연산 광어·도미축제’가 16일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포구에서 개막식을 갖고 1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주말을 맞은 축제장은 갓 잡아 올린 광어, 도미 등 수산물을 즐기려는 10만명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부근 도로는 몰려든 자동차로 오랜 시간 막혀 통행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축제장 요리장터에선 자연산 광어·도미를 kg당 2만8000원(매운탕 포함)에 팔아 이를 맛보려는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싱싱한 수산물을 살 수 있는 판매장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맨손으로 광어잡기 ▲어린이 광어낚시 ▲어부아저씨의 내 맘대로 깜짝 경매 등 갖가지 프로그램들을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축제는 오는 29일까지 펼쳐지며 30일부터는 장항항 물량장에서 ‘제7회 장항항 꼴갑축제’가 이어진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