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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향기 나는 옐로우시티’ 지원사업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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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은이 지난 4월 튤립과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전시한 '빈센트의 봄' 전시회 모습이다. 이 전시회는 ‘4월에 가야될 축제 10선’에 선정된 바 있다. 사진제공=장성군

장성군은이 지난 4월 튤립과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전시한 '빈센트의 봄' 전시회 모습이다. 이 전시회는 ‘4월에 가야될 축제 10선’에 선정된 바 있다. 사진제공=장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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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 지역경관부문…사업비 30억이내 지원 예정
장성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옐로우시티’ 조성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7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이 국토교통부의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 에 공모한 ‘향기 나는 옐로우시티 창조사업’이 지역경관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국토부가 낙후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으로 지역경관 부문 외 4개 분야 총 26개 사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군이 이번에 제출한 향기 나는 옐로우시티 창조사업은 ▲옐로우시티 파크(장성공원) 조성 ▲장성역 중심로 조성 및 시가지 경관 개선 등의 기반시설 구축과 ▲황룡강 유채꽃밭 조성 ▲옐로우시티 전시관 건립 등 관광명소 조성 등을 담고 있다.

이에 군은 ‘옐로우시티’ 조성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하드웨어 구축과 함께 주민 참여형 문화콘텐츠 개발 등 소프트웨어적 측면을 융·복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옐로우시티 조성사업이 국가가 인정해주는 시책이 됐다”며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밑바탕으로 이룬 결과인 만큼 주민소득과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관광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올해 초 노란색 꽃으로 지역을 디자인 해 사계절 꽃향기가 가득한 ‘옐로우시티’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튤립과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전시한 ‘빈센트의 봄’ 전시회를 마련해 SNS 상에서 ‘4월에 가야될 축제 10선’에 선정된 바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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