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8년 중소기업중앙회장 직무를 마치고 경영 일선으로 복귀한 김기문 회장이 중동 시장을 통해 시계 해외 수출 전략 리빌딩에 나선다.
로만손은 10일 김기문 회장은 지난 3월 스위스 바젤전시회에서 새 시계 모델을 선보인 이후 첫 해외 방문지로 중동지역을 선택하고 두바이,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카타르 주요 매장을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
로만손은 중동의 거점 도시인 UAE 시장을 시작으로 기획과 마케팅의 현 시장 전략을 통해 시장을 재건할 계획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사우디 최대의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알샤야 회사와 정식계약을 하고 첫 거래를 통해 딜러 망을 확보, 올해 200만 달러 수출액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란은 미국과의 핵 협상 타결 후 급속적인 경제 성장이 되고 있는 만큼 메가몰과 주요 도심 쇼핑몰을 중심으로 단독매장을 확대해 500만 달러 어치를 판매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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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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