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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안문숙 "다 벗고 잔다" 19금 발언에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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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숙 김범수.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안문숙 김범수.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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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안문숙이 가상 남편 아나운서 김범수에게 19금 발언을 하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5개월 만에 재회한 김범수와 안문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편에서 가상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이번 시즌에서는 가상 부부가 돼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선보인다.
이날 신혼집을 둘러보던 두 사람은 2층 침실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김범수는 안문숙에게 "잘 때 무엇을 입고 자느냐"고 물었다. 이에 안문숙은 "다 벗고 잔다"고 거침없이 말해 후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안문숙은 이어 "침대가 작은 것 같다. 퀸 사이즈여야 하는데 일부러 작은 것으로 준비한 거냐"고 물었고 김범수는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혔다.

앞서 안문숙은 이날 오전 열린 제작발표회에서도 "침대에서 매력적이고 완전 상남자다", "애도 낳겠다"는 파격 발언을 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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