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어버이날 맞아 구청장 표창 수여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7일 오전 10시 구청 5층 구청장실에서 제43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 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7일 오전 10시 동대문구청 5층 구청장실에서 열린 ‘효행 공무원 표창 수여식’에서 황상준 동대문구의회사무국 팀장(맨 오른쪽) 등 효행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이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했다.
총무과 홍승희 주무관은 시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몸이 아픈 아내를 간병하며 홀로 계신 장모님을 모시는 황상준 동대문구의회사무국 팀장이 수상자 대표로 나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이렇게 표창까지 받게 돼 부끄럽지만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가정과 직장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다른 사람들의 귀감이 되는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다가오는 어버이날에 효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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