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서울시와 여성신문사가 공동 주최하는 '2015 여성마라톤대회'가 10일 오전 8시30분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날 대회에는 일반 여성들과 여성단체 회원, 가족단위 시민 등 1만5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남성들도 참여할 수 있다. 박원순 시장은 평화의 광장을 출발해 난지잔디광장을 돌아오는 3㎞ 걷기 코스에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대회 당일 증산사거리에서 강변북로 사이 일부 구간이 오전 9시20분부터 10시10분까지 통제돼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며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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