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1960년 일동제약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1971년 전문이사를 거쳐 1984년부터 26년간 일동제약 대표이사를 지낸 인물이다.
한국제약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의약품 유통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는 등 제약업계에 큰 족적을 남겼다.
1996년에는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일동후디스를 출범, 트루맘과 산양분유 등 고품질의 유아식을 잇달아 성공시켰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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