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김상우 성균관대 감독(42)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우리카드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상우 감독이 성실함과 솔선수범하는 태도, 자상하고 부드러운 성격으로 선수들을 잘 이끌 것"이라며 "구단이 추구하는 도전과 변화를 잘 이끌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김 감독은 "강도 높은 체질변화, 조직력 배구를 통해 근성 있는 구단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우리카드는 감독 선임과 함께 진무웅 경영기획본부장을 배구단 신임단장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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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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