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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은 10만 중국인 끌어들일 유일한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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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세종]

강원구 한중문화교류회장, ‘명품 화순 아카데미’ 특강서 강조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7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만연홀)에서 ‘제1기 명품 화순 아카데미’ 4회차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강원구 한중문화교류회 중앙회장이 강사로 나서 ‘화순군과 중국간 관광교류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특강에 앞서 “저와 친분이 두텁기도 하지만 중국에 관해 ‘통(通)’이라 불릴 만큼 박학다식한 분”이라고 강원구 회장을 소개했다.

강원구 회장은 특강에서 “화순은 중국과 연계되는 관광명소가 풍부해서 앞으로 10만명 중국 관광객을 끌어올 수 있는 유일한 고장”이라고 밝혔다,
강 회장은 특히 “지난해 30년만에 개방된 적벽은 전 국민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며 “적벽의 출발지를 화순읍으로 해야 인근 상권이 살아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적벽을 비롯해 물염정, 김삿갓 종명지, 천불천탑의 운주사, 쌍봉사, 조광조 유배지, 죽수서원 등도 관광상품화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회장은 이어 “중국과 교류를 하면서 관광자원이 풍부한 화순의 곳곳을 개발해 외지 사람들이 찾고 싶은 명품 화순군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24일에는 박균조(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 강사의 ‘전라남도 고소득 생명농업 육성 방향’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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