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막 위한 베이비부머 가족교실 '꽃보다 중년' 프로그램 진행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큰 축을 이끌었던 중노년기 세대들의 은퇴 이후 새로운 생활을 준비, 사회에서 새로운 자리매김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르신은 “다양한 교육과 정보를 배울 수 있는 기회인만큼 빠지지 않고 참여해 인생 2막을 행복하게 누릴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하겠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은퇴한 중노년기 비율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노년기를 대비할 수 있는 통합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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