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여자친구 공개에 셀프디스까지…시청자도 반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규한이 미모의 여자친구에게 손으로 하트를 날리는가 하면 거침없는 셀프디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이규한은 "정말 나오고 싶었다"며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이곳에서 저의 모든 걸 제대로 드리고 가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모든 걸 드린다는 말에 안영미는 이규한에게 모자를, 유세윤은 재킷과 운동화, 바지를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01번째 중고거래'라는 코너는 중고거래 매니아 이규한의 캐릭터를 여실히 보여주는 코너였다. 이 코너에서 이규한은 신동엽과 화려한 남남케미를 선보였다.
꽁트 중 이규한이 신동엽에게 호감을 표시하자, 신동엽은 이규한에게 "여자친구가 있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카메라는 이규한 여자친구의 얼굴을 잡았다.
그러자 이규한은 "여자친구 없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고, 신동엽이 "그런데 저기서 어떤 여자가 째려보고 있다"고 말하자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여자친구에게 애정을 표시하기도 했다.
뿐만이 아니라 이규한은 탈모를 주제로 한 '털짜' 코너에서 우스꽝스러운 가발을 이용, 셀프디스로 웃음을 선사했다. 또 '글로벌 위켄드 와이'에서는 옹박으로 변신, 태국의 복불복 군대 시스템을 전했다. 이규한은 과감한 상반신 탈의는 물론 군대 문제로 고민하고 추첨으로 멘붕에 빠진 옹박의 코믹한 모습을 능숙하게 연기해내 눈길을 모았다.
자신의 치부는 물론 여자친구까지 모두 공개한 이규한의 솔직함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규한, 알고보니 사랑꾼이네" "이규한, 저런 매력이 있었나" "이규한, 또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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