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 물 오른' 케이티김, K팝스타4 최종우승…무대 어땠길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케이티김이 부른 '너 뿐이야'를 들은 유희열이 감탄을 금치 못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생방송 두 번째 무대에서 케이티김은 박진영의 '너 뿐이야'를 불렀다. 유희열은 "오늘 케이티김 컨디션이 정말 좋다. 물이 올랐다"며 "뒤로 가면 갈수록 노래가 좋다"고 입을 열었다.
유희열은 "다만 한 가지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건, 케이티김은 항상 노래의 도입부 A파트를 들으면 긴가민가하다. 그러다가 뒤로 가면서 즉흥적인 에드리브가 나오던지 아니면 파워풀한 게 나오면 확 뻗는다. 그러면서 듣는 사람이 앞의 긴가민가한 것을 다 잊는다"고 평가했다.
이 무대를 본 유희열은 케이티김에게 97점을 선사했고, 케이티김은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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