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한국 프로야구가 800만 관중 시대를 맞은 만큼, 보다 성숙한 야구 경기 관람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일회용 컵 대신 물병을 사용하고 ▲쓰레기 발생시키는 배달음식 대신 집에서 도시락을 준비하며 ▲각자의 자리는 스스로 치우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야구장을 가는 등 야구장 환경을 지키는 4가지 '그린팬(Green Fan) 실천수칙'을 정하고, 락앤락 써포터즈 및 락앤락 공식 SNS 등 각각의 채널을 통해 그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이는 야구장 환경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더욱 널리 퍼트리고자 지난 3월 2015 프로야구 최다 구단 예매처인 티켓링크에서 2015 KBO리그 개막 이벤트로 진행한 '락앤락과 함께하는 그린야구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
또 락앤락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ilocknlock)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우리 구단의 그린FAN이 되어주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신의 응원구단과 함께 나만의 '그린응원법'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구단별로 그린FAN을 선정, 야구 티켓과 KBO 콜렉션물병, 커피 쿠폰 등을 증정하며, 락앤락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오는 19일까지 KBO 콜렉션물병 사용 인증샷을 #락앤락그린FAN 또는 #그린야구장캠페인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야구티켓을 증정한다.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경숙 이사는 "해마다 야구 시즌이면, 한층 늘어난 야구팬의 수만큼 전국의 야구장의 쓰레기도 넘쳐나는 것이 사실이다"며, "이에 락앤락은 환경과 사람을 생각한다는 경영이념에 따라 의식 있는 야구팬들의 필수품으로 KBO 콜렉션물병을 제안한과 동시에, 성숙한 야구 경기 관람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일조하고자 이번 '그린야구장 캠페인'을 기획,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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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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