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는 30일 제122차 정례회의에서 심의안건으로 제출된 의회기(旗) 및 의회배지 한글화 채택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앞서 오산시의회는 지난 1월30일 임시회에서 시의원 배지의 '議' 도안을 한글 '의회'로 바꿨다. 경기도시ㆍ군회의회의장협의회는 이번 안건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최근 국회 사무처는 국회 본회의장 및 예결위원회 회의장 의장석 위에 걸려 있는 국회 상징 표지의 한자 '國' 문양을 한글 '국회'로 교체한 바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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