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상에서 발생하는 사기성 거래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월 한 달간 ‘사기피해 방지의 달(Fraud Prevention Month) 국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지난 1년간 발표한 소비자 피해 예방 정보 가운데 온라인 거래에서 주로 나타나는 피해 유형별 사례 및 대응방법을 캠페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매주 제공할 계획이다.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빈칸 채우기’ 이벤트도 진행하며, 이벤트 참여자 중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정답자는 ‘사방달(사기피해방지의 달) 챔피언’으로 선정해 상품권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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