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월가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으로 손꼽히는 루스 포랏(57) 모건스탠리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신임 CFO로 영입한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임기는 오는 5월 26일부터다.
구글은 최근 주가 부진과 이에따른 투자자들의 불만 고조 등을 해소하기 위해 월가의 금융전문가를 물색, 영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랏은 실리콘밸리가 있는 캘리포니아 주 출신으로 스탠퍼드대를 졸업했다. 모건 스탠리에 재임중 프라이스라인닷컴, 이베이, 아마존닷컴 등 주요 IT기업의 기업공개를 담당하기도 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르포]"정부가 보조금 퍼붓는데 어떻게 버티나" 전...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