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54분 현재 에머슨퍼시픽은 코스닥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5.52% 오른 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만2700원까지 올라가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스몰캡팀장은 “리조트 개발 업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급 브랜드로 제품의 희소성을 부각시키며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며 "아난티 서울 프로젝트는 분양가 3억~24억원에 달했음에도 분양률 80%를 넘어서며 높은 인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 팀장은 "올해 실적은 매출 1510억원, 영업이익 305억원으로 대폭 확대될 전망"이라며 "내년에도 이익 상향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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