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 '보쉬 리튬이온 보상판매' 연중 실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대표 박진홍)는 니켈 배터리 공구 사용자가 리튬이온 배터리 공구를 구매한 후 제품 등록을 하면 주유상품권(1만원권)을 증정하는 '보쉬 리튬이온 보상판매 찬스' 이벤트를 연중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니켈 배터리 공구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공구로 업그레이드한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더 많은 고객들이 보상판매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올 연말까지 지속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제품은 리튬이온 드릴드라이버(GSR 14.4-2- LI, GSR 18VE-2-LI 등), 리튬이온 임팩 드릴드라이버(GSB 14.4-2-LI, GSB 18-2-LI 등)의 인기모델 14종이다.

응모 방법은 행사제품 구매 후 보쉬 콜센터(080-955-0909)로 문의해 기존 제품과 새로 구매한 제품의 일렬번호를 사진으로 찍어 안내 받은 번호로 전송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쉬 전동공구 홈페이지(www.bosch-pt.co.kr) 및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관계자는 "기존 니켈 배터리에서 효율성이 높은 리튬이온 배터리로 옮겨가는 세계 전동공구 시장 트렌드에 맞춰, 더 많은 고객들이 보쉬의 혁신적인 리튬이온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앞서가는 전동공구 기술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쉬 전동공구는 지난 2003년 세계 최초로 리튬이온 기술을 적용한 충전공구를 선보이며 전세계 전동공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보쉬 리튬이온 배터리는 기존 니켈 배터리 대비 무게는 약 50% 가볍지만, 과부하와 과열로부터 모터와 배터리를 보호하는 ECP(Electronic Cell Protection)기술, 배터리 온도를 조절하는 '쿨팩 시스템' 등이 적용돼 배터리 수명이 최대 100% 길어졌으며, 자가방전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특히, 동일 전압의 보쉬 제품들과 호환 가능해 실용적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